가성비 마우스 맥스틸 G10 실사용 리뷰입니다. 이 마우스 역시 비프렌드 GK4 키보드와 마찬가지로 배틀그라운드를 할 때 쓰려고 구입했던 마우스입니다. 일단 가격이 1만 원 후반대로 저렴한 가격대라 고장나도 다시 구입해서 사용할 때 부담감이 적습니다.
[ 디자인 사진 ]
일단 맥스틸 G10 디자인입니다.모양이 둥글둥글하게 생겨서 마치 고래 같은 모양을 하고 있네요. 옆라인을 보면 고래의 옆라인처럼 줄무늬가 들어가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다음에 포스팅할 G20 마우스도 바다생물 모양을 하고 있는 거 같은
그런 마우스인데요. 이 내용은 다음에 이야기해요~ㅎㅎ
맥스틸 G10 마우스는 밑부분에 폴링 레이트를 조절하는 게 달려있어서 따로 드라이버 프로그램을 켜서 폴링 레이트를 설정 안 해도 됩니다. 그리고 DPI 조절 버튼이 두 개가 있습니다. 위, 아래 버튼으로 DPI를 올리고 내리고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 DPI버튼으로 컬러도 변경됩니다. 엄지 버튼은 페이지 앞, 뒤로 이동할 수 있고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버튼들을 키보드 단축키로 지정하여 사용할 수도 있어서 엄청 좋습니다ㅎㅎ
[LED 컬러 변경 슬라이드 샷]
맥스틸 G10 마우스는 LED 색상이 빨강/초록/파랑/보라 4 가지 색상의 LED를 가지고 있습니다. LED 컬러마다 DPI수치가 있어서
전용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DPI수치를 조절할 수 있어서 FPS게임을 할 때 반동이나 에임 관련 설정도 세밀하게 가능합니다.
[LED 컬러 변경 영상]
TRON G10 마우스의 LED 모습을 담은 영상입니다. 숨쉬기 모드로 되어있어서 초점 잡기가 조금 힘들어서 2~3번 촬영한 거 같아요ㅎㅎ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정적 모드, 숨쉬기 모드 변경이 가능해서 원하는 걸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사용후기 ]
맥스틸 TRON G10마우스 사용후기입니다.전용 프로그램으로 FPS게임을 할 때 에임 조절 및 반동 잡는걸 자신에게 맞게 설정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제가 했던 FPS 게임은 배틀그라운드였습니다. DPI수치를 조절하여서 AK, M4 등 총기마다 반동이 다를 때
DPI버튼으로 수치 변경을 해서 반동을 잡는 식으로 조절했습니다.
그리고 전용 프로그램이 좋은 점은 마우스 버튼을 키보드 단축키로 사용이 가능해서 엄지 버튼을 B키로 변경하면 단발, 연사 조절을 가능하게 해서 상황에 맞게 빠른 대처가 가능합니다. 17000원대의 가격으로 이 정도의 가성비면 정말 엄청 좋다고 생각합니다. 고장 나도 부담 없이 다시 살 수 있고(고장이 안 나서 아직도 씁니다...ㅋㅋ)
저렴한 가격으로 성능도 준수한 마우스라 둥글둥글한 그립감이 좋으신 분들에게는 정말로 강추드리는 제품입니다. 다음 포스팅은 G20 마우스라서 그 글을 보고서 생각하시는 것도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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