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EK-N1 (스마텍-N1) 블루투스 이어폰 실사용 후기 및 리뷰 (통화용 블루투스 이어폰 ,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 STBT-N1)

스마텍 블루투스 이어폰 상품박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업무 중에 전화통화를 하면서 사용하려고 구입한 저렴한 가성비용 "스마텍 블루투스 이어폰"을 리뷰 및 실사용 후기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직접 구입한 거라서 장점과 단점을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디자인이랑 통화음질, 상대방에게 내 목소리가 잘 들리는지 등 이 스마텍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해서 알려드릴 테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스마텍 블루투스 이어폰 디자인]

스마텍 블루투스 이어폰 디자인

일단 이어폰 디자인부터 살펴봅시다. 이런 귀에 걸어서 사용하는 이어폰은 제가 처음 사용해보는데요. 뭔가 무선 헤드셋 소형버전으로 나온 것처럼 생겼네요. 목소리를 전달해주는 마이크 부분이 헤드셋처럼 생겨서 그렇게 보이는 거 같아요. 직접 껴보니까 처음 착용해보는 이어폰이라 약간 어색한 느낌이 들긴 하는데 디자인은 괜찮네요. 디자인은 여기까지 이야기하고 사양 및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스마텍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 사양 및 특징]

스마텍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 사양 및 특징 설명

 

스마텍 블루투스 이어폰의 특징 및 사양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게요. 일단 블루투스 4.0 랜즈 프리 이어셋이고 한국어 음성을 지원하는 게 좋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어폰, 마이크 부분이 180도 회전으로 좌, 우 귀의 양쪽을 모두 사용 가능하게 만들어져 있고 별도로 들어있는 이어폰을 연결하면 양쪽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이건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할게요.) 노이즈 및 에코 제거 기술이 적용된 고감도의 마이크가 탑재되었습니다.

 

제품 사양은 블루투스 버전: CSR 4.0 + EDR / 블루투스 프로파일: 헤드셋, 핸즈프리, 오디오 검색 오디오, 비디오 리모트 컨트롤 / 연속통화:5시간 / 음악 연속 재생:5시간 / 대기모드:120시간입니다.

 

[스마텍 블루투스 이어폰 구성품]

스마텍 블루투스 이어폰 구성품

구성품은 본체, 설명서, 별도 이어폰, 충전 케이블&이어 버드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마텍 블루투스 이어폰 실사용 후기]

스마텍 이어폰 실사용 후기를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제일 마음에 드는 건 저렴한 가격대입니다. 택배비 포함하여 15000원이라 엄청 싸다고 생각하네요. 그다음은 "별도 이어폰" 구성품 이게 좋아요. 이런 통화용 이어폰은 본체 1개로 한쪽으로만 듣고 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게 대부분이라 별도 이어폰 같은 게 없는 제품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별도 이어폰을 끼면 양쪽으로 들을 수 있어서 통화 말고도 유튜브, 넷플릭스 등 영상 시청에도 엄청 좋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페어링이 아주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본체 전원을 켜면 파란불이 깜빡깜빡하다가 페어링 하려고 빨강, 파랑으로 깜빡깜빡합니다. 스마트폰에 블루투스를 미리 켜 두시고 본체를 켜시면 여기서 바로 스마트폰 블루투스 목록에 스마텍이 나오는데 터치 한번 하면 연결됩니다. 한번 페어링 해두면 이어폰 본체를 껐다가 켜면 자동으로 페어링이 되는 방식으로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거죠. 이게 참 편하네요.

 

또 통화음질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면 고가의 통화용 이어폰이랑 비교를 하면 당연히 안 좋겠지만 저렴한 가격대의 이어폰으로는 괜찮은 통화음질입니다. 그리고 통화소리 최대로 하면 운전 중에 창문 열고 통화해도 잘 들리네요. 그리고 상대방도 잘 들린다고 합니다.

영상 시청용으로 사용도 해보았는데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보다는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있네요. 이게 귀에 걸쳐서 사용하는 이어폰이라서 누워서 고개 돌리면 불편한 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통화용으로 구입한 제품이라서 근무하며 전화받거나 운전 중 전화, 낚시하면서 통화 등에 사용하는데 가성비는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아쉬운 점은 충전 포트 부분에 덮개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용하다 보면 먼지가 쌓이고 그걸 청소해줘야 되는 게 약간 번거로움이 있을 거 같아 아쉬운 부분이네요.

 

이 제품의 상품 리뷰에 보면 귀에 안 맞아서 귀가 아프거나 잘 안 걸쳐지는 분들이 계시네요. 이 부분은 개인마다 다를 거라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귀가 평균보다 약간 큰 정도의 귀 크기입니다. 그런데 5시간 정도 착용하고 사용해 봤는데 아프거나 그런 건 없었네요.

 

이 제품은 저렴한 가격대에 통화용으로 업무, 운전, 낚시 등에 사용하실 분이라면 추천드립니다. 가성비 괜찮고 쓸만하네요. 가격이 저렴해서 고장 나도 새로 구입하는데 엄청나게 부담이 있는 게 아니라서 괜찮다고 생각해요. 물론 이 제품보다 더 좋고 저렴하면서 가성비 좋은 제품도 있을 수 있어서 실사용 후기 같은 리뷰 포스팅을 다른 곳에서도 잘 찾아보시고 선택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